강릉 안목해변 - 커피거리와 크리스마스 겨울축제
'제5회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가 2025년 11월 30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강릉월화거리와 안목해변 주변에서 열립니다.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 "해피 강릉, 크리스마스 강릉"
목차
- 강릉 크리스마스 축제 소개
- 축제 기간과 축제가 열리는 장소 안내
- 행사 공간 구성
- 포토존과 참여형 콘텐츠 안내
- 나눔행사 계획
1. 강릉 크리스마스 축제 소개
제5회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는 슬로건 ‘해피 강릉, 크리스마스 강릉’ 아래,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겨울밤을 즐기는 도심형 겨울 축제입니다.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 조직위원회는 이 행사를 통해 강릉을 겨울철에도 찾고 싶은 여행 도시, 빛의 거리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트리와 조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도심 전역에 펼쳐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겨울철 관광 수요 확대까지 함께 노리고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2. 축제 기간과 축제가 열리는 장소 안내
이번 축제는 2025년 11월 30일 오후 4시 30분, 강릉 월화거리에서 진행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트리와 조명, 포토존이 조성된 축제 공간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이어져, 크리스마스는 물론 연말연시와 새해 초까지 겨울 강릉의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요 무대는 강릉 시내 중심가인 월화거리와 안목해변 일대이며, 강릉역 광장과 옥천동 회전교차로 등으로 공간이 확장되어 시 전체가 하나의 축제 동선처럼 연결되는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3. 행사 공간 구성
축제의 중심이 되는 월화거리에는 축제 문주가 설치되어 입구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트리파크 줄조명과 눈썰매 포토존, 장식 트리와 무장식 트리, 은하수터널 등이 조성됩니다.
옥천동 회전교차로에는 대형 장식 트리가 설치되어 차량과 보행자가 지나는 길목마다 빛의 포인트가 되고, 강릉역 광장 역시 대형 트리로 꾸며져 기차로 강릉을 찾는 방문객이 도착과 동시에 축제 분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안목커피거리에는 대형 트리와 무장식 트리, 별 조명, 하트 트리, 조명 울타리, 메시지 보드 등이 설치되어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산책과 사진 촬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코스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4. 포토존과 참여형 콘텐츠 안내
월화거리 트리파크와 눈썰매 포토존, 은하수터널은 가족과 연인이 사진을 남기기 좋은 대표 포토 명소로, 밤이 되면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분위기 있는 겨울 사진을 찍기 좋은 공간이 됩니다.
안목해변 일대의 별 조명, 하트 트리,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조명 울타리와 메시지 보드는 바다 야경과 함께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기 좋은 스팟으로, 카페 테라스와 루프탑까지 더해져 다양한 각도의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강릉 월화거리와 안목해변 일대에서는 버스킹 등 거리공연이 상시로 진행되고, ‘빠르게 가는 우체통’과 ‘느리게 가는 우체통’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카드와 새해 메시지를 직접 적어 보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5. 나눔행사 계획
축제 기간에는 빛과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 조직위원회는 사랑의 나눔 컵라면 2025박스를 마련해 강릉시 2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할 계획으로,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운동을 병행하고자 합니다.
조직위원장인 이상천 목사는 이번 축제가 강릉을 세계 100대 여행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힘을 보탤 뿐 아니라, 도심 상권과 지역 공동체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올해 연말, 강릉의 겨울바다와 빛의 거리를 한 번에 느끼고 싶다면 월화거리와 안목해변을 따라 천천히 걸어보는 일정으로 크리스마스 겨울축제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축제 기간: 2025년 11월 30일 ~ 2026년 1월 31일
위치: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14번길 20-1 (안목해변), 월화거리 일대
교통: KTX 강릉역에서 버스 20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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