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연인과 함께 동화 속으로 떠나고 싶다면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추천합니다.
2025년 겨울 시즌에는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ël)'이라는 테마로 5층 사운즈 포레스트 전체가 유럽의 깊은 숲속으로 변신했습니다.
목차
1. 더현대 서울 –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소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ël)은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를 통째로 크리스마스 마을로 꾸며 놓은 시즌 한정 공간으로, 눈 덮인 숲 속의 공방을 그대로 옮겨 온 듯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공간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되어 있어, 단순한 포토존을 넘어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해리"라는 캐릭터와 함께 겨울 숲을 여행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공방 내부는 여러 테마 존으로 나뉘어 있는데, 아늑한 벽난로와 트리가 있는 '산타의 집'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떠올리게 하는 '편지 공방', 선물 포장 과정을 테마로 한 '포장 공방', 미니 기차와 디오라마, 각종 선물과 디저트 오브제가 가득한 '선물 공방' 등으로 구성됩니다.
각 존마다 조명과 오너먼트, 목재 소품을 세밀하게 채워 넣어 유럽 소도시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걷는 듯한 감성을 주기 때문에, 연인 데이트 코스와 가족 나들이 장소로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 개방 기간 및 입장 시간
2025년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은 2025년 11월 1일(토)부터 12월 25일(수) (일부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되며,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원 관리를 위해 네이버 예약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공식 채널에서 공개되는 예약 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입장 시간은 1시간 단위 타임제로 운영되며, 평일(월–목)은 10:30 첫 타임부터 18:30~19:30 타임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마지막 타임이 19:30~20:30까지 열려 상대적으로 늦은 시간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타임별로 입장 인원이 제한되어 있고 계정당 예약 가능 매수도 정해져 있어, 인기 있는 주말 및 성수기 시간대는 예약 오픈과 동시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전 예약을 놓친 경우 당일 현장 웨이팅으로 입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지만, 특히 주말과 연말 구간에는 오픈 시간부터 긴 줄이 생기는 편이라 아침 오픈런을 준비해야 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예약 시간에서 15분 이상 지각하면 입장이 제한되므로, 최소 20~30분 전에는 더현대에 도착해 여유 있게 이동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3. 가족 및 연인이 즐길 수 있는 포인트(이벤트 포함)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이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단순히 "구경하는 전시"를 넘어, 가족과 연인이 함께 스토리 속에 들어가 체험하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구성 덕분입니다.
사운즈 포레스트의 탁 트인 천장 구조 위로 쏟아지는 조명과 거대한 트리, 눈 덮인 나무 연출이 어우러져, 낮과 밤 각각 다른 분위기의 인생샷을 남기기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해리 캐릭터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공방 콘셉트의 굿즈 스토어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해리 상점에서는 크리스마스까지 직접 편지를 써보는 체험을 운영하거나, 시즌 한정 머그·오너먼트·양초 등 기념품을 판매해 아이들이 "내가 만든 크리스마스 추억"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연인에게는 조명이 본격적으로 켜지는 오후 5시 이후 타임을 추천하는데, 빛이 내려앉은 나무들과 유럽풍 공방 연출 덕분에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입니다.
이 시기에는 인파가 많아지므로, 미리 동선을 짜서 대표 포토존과 공방 내부를 빠르게 둘러본 뒤, 근처 카페나 더현대 내 레스토랑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계획해 두면 데이트 코스가 자연스럽게 완성됩니다.
4. 위치 및 교통편(자가용·주차·버스·지하철)
더현대 서울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여의도 한가운데 자리한 복합 문화 쇼핑몰이라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5호선·9호선 여의도역 또는 9호선 여의나루역 인근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특히 9호선 여의나루역에서는 약 5분 내외의 거리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접근이 수월합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더현대 서울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지만,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시즌에는 오전부터 만차가 잦고 주차장 입구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편입니다.
주차 후 엘리베이터 또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5층 사운즈 포레스트로 올라가면 크리스마스 마을 입구가 나오며, 주차 정산은 백화점 이용 금액에 따라 부분 또는 전액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여의도 일대 주요 간선·지선 버스 정류장이 더현대 인근에 집중되어 있어, 출발지에 맞는 노선을 선택하면 편리합니다.
다만 주말과 공휴일, 특히 12월 중순 이후에는 더현대 주변 도로 정체가 심해지므로, 가능한 한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주차–대중교통을 혼합해서 이동하는 편이 시간 관리에 유리합니다.
5.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과 주의할 점
가장 중요한 준비는 네이버 사전 예약으로, 더현대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약 링크 공개 시간과 오픈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알림을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1시간 단위 타임제로 운영되고 계정당 최대 예약 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가족 또는 두 커플 이상이 함께 방문하려면 각자 계정으로 나눠 예약하는 방식도 미리 상의해 두어야 합니다.
현장을 찾을 때는 편안한 복장과 걷기 좋은 신발, 사진 촬영을 위한 충분한 배터리의 스마트폰 또는 카메라를 준비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공방 내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인파가 몰리는 구조라 유모차 이동이 불편할 수 있고, 안전상의 이유로 유모차 반입이 제한되는 시간대도 있을 수 있어 보호자 동반 아동의 경우 가벼운 짐과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를 권장하는 편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예약 시간 기준 15분 이상 지각 시 입장이 제한된다는 점, 타임별로 1시간 내 관람이 원칙이라는 점, 그리고 현장 웨이팅 역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인파가 가장 많은 주말 저녁·연말 성수기에는 오픈 시간 10시 30분에 맞춰 입장하는 오전 타임을 선택하거나, 평일 저녁 시간대를 노려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관람을 계획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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